어우 덥다~~.
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 마실려고 찾던 중에 들른 카페.
그전에 한번 와봤던 곳인데 자그마한 정원이 마음에 들어서 다시 찾아봤다.

평일인데도 내부에 사람이 꽤 많더라.
안이 시원하긴 한데 풍광 좀 보려고 야외 정원이 있는 파라솔 안착.
그늘이라 가만히 있으니 바람도 산들산들 불고
뉴스에선 30도라고 하는데 그렇게 느껴지진 않은 듯.
한달전쯤에 왔을때 피었던 꽃은 안보이고 - 아마 샤스타 데이지 였던 듯, 사진 좀 찍어 놓을걸 -
보인게 이 꽃인데 ai한테 물어보니 풍접초라 함.

나이 들어서 집 마당에 이런 정원 꾸며놓고 사는 게 로망이긴 하다만
아무리 작다해도 손이 많이 가는건 사실이라...
현실적으로는 나 같이 게을러 터진 성격은 금새 잡초나고 엉망진창 될 듯~~^^;;;
기둘리다가 보니 나온 아이스 아메리카노~!!
배고파서 빵도 한조각 집었는데 이게 크럼블 종류 같긴한데 기억이 안남...암튼 달달하니 나쁘진 않았음요.
사실 혈당 관리 한답시고 거의 오백만년만에 먹은 빵이라 안맛있을 수가 없지.
(근데 솔직히 빵 가격은 좀 사악하긴 함)


밤에 와도 이쁠거 같다. 꼬마 전구도 숑숑 달려있고.
수산동이 좀 시골 느낌이 나는 편이라, 마치 외곽에 나온 느낌이 든다.
집에서 멀지도 않고 이런 감성 느끼고 깊을때 한번 쯤 슉~~와보기도 좋은것 같다.
아, 그리고 여기 애견 동반 카페라 강아지도 데리고 와도 됨.
(단 야외테라스에서만 ~!!)
이 집에서 키우는 건지 냥이도 보였는데 오늘은 안보이네.
(근데 대형 베이커리 카페라고 얘기 들었는데 빵 종류에 있어선 완전 대형은 아닌 듯 함.)

메뉴는 이렇습니다요. (빵 가격이 안보이네)


손님들이 많아서 내부사진은 찍기 쑥스러워서 못찍었는데, 2층에 화이트톤, 깔꼼.
근처에 지나갈 일 있음 한번 들러도 괜찮을 카페~~ 위치는 요래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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